Studio XYZ, NFT 아트 컬렉션 전시회 개최
블랭크코퍼레이션 자회사 ‘Studio XYZ’는 그래픽 아티스트 이덕형과 시계를 모티브로한 디지털 아트 컬렉션 ‘Waltz Movement: CCCW (Continuous Computer Code Watch)’를 개최했다.
12월 21일 Studio XYZ에 따르면 ‘Waltz Movement: CCCW’는 시계의 심미적인 요인을 극대화해 관람객에게 시계라는 익숙한 사물에 낯선 시각적인 경험을 감상할 수 있게 하는 작품들로 구성됐다.
이덕형 작가는 파티·문화 크루인 ‘데드엔드(DEADEND)’에서 활동을 하며 언더그라운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린 그래픽 디자이너다.
관람객들은 NFT에 대한 이해가 없더라도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시계 컬렉션을 감상하며 NFT가 향후 일상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접점을 늘려갈 수 있을지 경험할 수 있다.
이번 전시회는 오는 1월 1일까지 한남동 마더미디어 2층에서 열리며 향후 해당 작품들을 바탕으로 한 대체불가토큰(NFT) 아트 컬렉션을 발행할 예정이다.
Studio XYZ 관계자는 “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NFT 아트 컬렉터들이 등장하고 NFT 아트를 큐레이팅하는 디지털화랑들도 생겼다”면서 “NFT 아트의 성장성은 높다고 판단된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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